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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와 가볼 만한 곳

경주 아담하고 깨끗한 유아 키즈카페 마마랑

by 허니맘 2019. 8. 2.
2주간 아이 어린이집방학이기도 하고,
애들 아빠도 출장 중이라 겸사 겸사
친정 경주에 와서 지내고 있습니다.

어제 오늘은 날씨가 너무 더워서
물놀이나 야외활동하기도
너무 힘들고, 집에 있자니
형제끼리 어찌나 싸우는지
경주 키즈카페에 다녀왔습니다.

경주키즈카페 마마랑

저희 집 아들들은 37개월과
17개월인데, 첫째도 네 살이지만
정적으로 노는 걸 좋아해서
유아키즈카페인 마마랑에
다녀왔는데 넘 괜찮았어요.

경주 용황동 휴포레  아파트 앞에 있는
마마랑은 좀 어린 아이들이 좋아할
유아 키즈카페예요.

경주키즈카페 마마랑 메뉴

이용요금과 메뉴 등은
사진은 참조해주세요.

규모는 크지는 않고,
대신 한 눈에 볼 수 있는 아담한
사이즈이기 때문에
일일이 쫓아다니지 않아도 되서
저는 그게 너무 좋았습니다.

어린이집 방학 기간이라
아이들로 북적북적했는데,
대부분 36개월 미만의
유아들이었어요.

경주키즈카페 마마랑 방방

경주 용황동 마마랑 키즈카페는
자동차 블럭 코너, 방방과 미끄럼 코너,
요리 소꿉놀이와 드레스 코너,
캠핑코너로 구분되어 있더라구요.

최근에 생겨서 시설도 깨끗하고,
장난감들도 깨끗하고 새거라
기분도 좋고 안심도 되었어요.



음식도 저흰 소고기덮밥이랑
감자튀김을 시켰는데,
가격도 괜찮고, 맛도 좋았어요.

키즈카페 음식은 맛없는 경우가 많아서
기대를 별로 안했었는데,
맛있어서 놀랐습니다.

양도 많아서 하나 시키면
저희 집의 경우엔
아이랑 같이 먹을 수 있겠더라구요.

경주키즈카페 마마랑 캠핑

단점이라면...
너무 더운날인데 마마랑이
4층 꼭대기층이라서
에어컨을 세게 틀었다는데도
좀 덥더라구요.

아마 다른 보통 날이라면
문제가 되지 않을듯 해요.

인기 많은 곳이라 그런지
경주에도 애들이 이리 많구나
생각될 정도로 북적북적해서
인기를 실감하고 왔네요.

다음에 친정오면
또한번 데려오려고 합니다.

큰 아이는 재밌었는지
또 가자고 벌써부터 난리네요.

1, 2, 3세 아이들은 강추이고,
4, 5세도 정적이거나 여아면
아주 만족할만한 키즈카페로
마마랑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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