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행 별 청약 통장 금리 비교하기

주택 청약 통장의 금리는 정부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은행 별로 동일합니다. 정부는 2022년 11월 8일에 주택 청약 종합 저축의 금리를 11월 중에 일괄 1.8%에서 2.1%로 0.3% 포인트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따라서 은행 별 주택 청약 통장의 금리는 현재까지는 1.8%이며, 11월 중 인상이 되면 연 2.1%로 모두 동일합니다.

은행 별 주택 청약 통장 금리를 비교하기보다는 내가 주로 이용하는 주거래 은행에서 주택청약통장에 가입하는 것이 좋습니다. 주택 청약 통장은 재테크보다는 청약 자격 유지를 위해서 가입하는 것이기 때문에 한두 달이라도 빨리 가입하여 아파트 청약 자격을 갖추는 것이 더 중요합니다.

• 은행 별로 동일한 청약 통장 금리
• 청년이라면 청년 우대형 청약 통장에 가입
• 최근 주택청약종합저축 금리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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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행 별로 동일한 청약 통장 금리

은행 별 청약 통장 금리는 모두 동일합니다. 현재까지 주택청약종합저축의 금리는 6년째 1.8%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1월 중으로 0.3% 포인트가 인상된 연 2.1%로 청약통장의 이자가 오르게 됩니다. 따라서 주택청약종합저축은 은행 별 금리를 비교하기 보다는 주 거래 은행에서 한 두 달이라도 더 빨리 가입하여 청약 자격을 얻는 것이 유리합니다.

은행 별 주택 청약 통장 금리 비교하기

 

청년이라면 청년 우대형 청약 통장에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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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로 일반 주택청약저축과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저축은 금리가 다릅니다.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만 19세 이상 만 34세 이하의 청년들이 가입할 수 있는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은 10년 동안 연 최대 3.3%의 금리 혜택을 받을 수 있었습니다.

이번 정부의 청약통장 금리 인상에 따라 청년우대형 청약통장은 5천만원 한도에서 10년까지 1.5%의 우대 이율이 추가로 붙게 됩니다. 따라서 연령 조건에 해당된다면 일반 청약통장보다는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에 가입하는 것이 더 좋습니다.

 

최근 주택 청약 종합 저축 금리 인상

2022년 11월 8일, 정부가 주택 청약 종합 저축의 금리를 0.3% 포인트씩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6년째 연 1.8%의 금리를 유지하고 있는 청약 통장이 이제 연 2.1%로 인상됩니다.

예를 들어 청약 저축 통장에 1천만원을 예금해 두었다면 기존 1.8% 금리에서는 연간 18만원의 이자를 받습니다. 하지만 2.1%로 금리가 인상이 되면 연간 21만 원의 이자를 받게 됩니다. 1천만 원을 청약 통장에 넣어둔다면 연간 3만원의 이자를 더 받게 되는 셈입니다.

하지만 최근 시중 은행의 예금 금리가 5% 가까이 되는 것에 비교하면 여전히 청약 통장의 금리는 매우 낮은 편입니다. 그래서 최근 청약 통장 가입자 수가 지속적으로 낮아지고 있습니다. 하지만 주택도시 기금의 재무 상황을 고려했을 때, 청약 통장의 금리를 더 높이기는 어렵다고 합니다.

청약 통장은 재테크를 위해서라기 보다는 아파트 청약 등을 위한 자격을 유지하기 위해 필요한 통장입니다. 따라서 예금이나 적금의 금리와 같은 기준으로 비교하기는 어렵습니다. 이번 0.3% 포인트의 청약 통장 금리 인상은 아쉬운 면이 많지만, 내년 초에 정부가 추가 인상을 검토한다고 합니다.

은행 별 청약 통장의 금리는 11월 중 인상이 되면 일괄적으로 연 2.1%가 됩니다. 청약 통장의 금리는 정부에서 조정하고 관리하기 때문에 은행 별로 동일합니다. 단, 만 19세~34세의 청년은 금리가 좀 더 높은  청년 우대형 청약통장에 가입하는 것이 금리 혜택을 더 높게 받을 수 있습니다.

최근에는 예금과 적금의 금리가 5% 대에 가깝게 인상되면서 주택 청약 종합 저축을 해지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에 정부는 청약 통장의 금리를 0.3% 포인트 인상한 2.1%로 이자를 소폭 인상한다고 발표했습니다. 하지만 이번 청약 통장 금리 인상이 청약 통장 이탈을 막는 데 도움이 될지는 지켜봐야 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