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육아16

2살, 4살 아이와 에버랜드 알차게 이용하는 코스 1-주토피아 저희는 2살, 4살 아이와 함께 두 가정이 에버랜드를 다녀왔습니다. 아무래도 어른들의 욕구는 거의 배제하고, 아이들만을 위한 코스를 짜야했어요. 이용금액은 어른들이 훨씬 비싼데, 뭔가 비효율적인듯한 느낌은 뭘까요?? 다행히도 함께 간 어른들은 모두 다 놀이기구 타는걸 좋아하지 않는 사람들이라 불행 중 다행이었습니다. 일반적으로 에버랜드 코스는 시계방향으로 돌거나, 시계반대방향으로 돌며 이용하는 것을 추천합니다. 하지만 에버랜드가 워낙 넓고, 아이들이 있으면 모든 곳을 이용한다는 건 힘들기 때문에 선택과 집중이 필요합니다. 그래서 저희는 주로 주토피아와 매직랜드 위주로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공연들도 이번에는 시간이 많이 소요되니 포기했습니다. 우선 저희들이 4살, 2살 아이들과 에버랜드 이용한 주요 코스는.. 2019. 6. 26.
세살 아이 가볼만한 타요키즈카페 별내점 저희 집 세 살 아들의 꼬마버스 타요 사랑은 정말 지극합니다. 아이가 정적인 편이고, 겁도 있는 편이다보니 다른 키즈카페에 가면 돈이 아까울 정도로 한두가지 정도만 보통 이용을 합니다. 한 시간도 겨우 놀다 나올 때도 있습니다. 그런데 워낙 꼬마버스 타요와 자동차들을 좋아하다보니 동네에 지역문화체육센터에서 운영하는 그리 크지 않은 타요카페에서는 그나마 즐겁게 놀곤 했습니다. 가족나들이로 어디를 가볼까 고민하다가 미세먼지도 좋지 않고, 낮잠 시간 전에 돌아오려고 시간 배정을 하다보니 키즈카페를 가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키즈카페 중에서도 타요카페를 좋아하니 이 날은 차로 30분 정도 걸리지만, 동네 타요카페보다 크다고 하는 타요키즈카페 별내점을 가보기로 결정했습니다. 타요키즈카페 별내점은 별내역에서 차.. 2018. 11. 14.
아이들 데리고 올림픽공원 가을 가족나들이 올 가을을 느낄 수 있는 마지막 시기라는 생각에 날도 좋고 간만에 미세먼지도 적은 날이라 아이들 데리고 가을 나들이를 나서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가면 반나절에 다녀올 수 있으면서도 가을 분위기를 잘 느낄 수 있을까 고민하다가 올림픽공원으로 정했습니다. 아이들과 함께 군자 어린이대공원은 몇번 갔었지만, 집에서 어린이대공원과 비슷한 거리인데도 올림픽공원은 아이들과 가본적이 없어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간단히 수집하고는 집을 나섰습니다. 아이들 둘이다 보니 한번 나서려면 준비할 것들도 한 두가지가 아닙니다만, 아이들을 위해 헌신하는 마음으로 첫째 자전거 유모차에, 둘째 힙시트에 절충형 유모차까지 싣고 출발했습니다. 올림픽공원은 서울 송파구 방이동에 위치해 있으며, 매일 오전 5시부터 밤 10시까지 운영합니다. 차.. 2018. 11. 11.
아이와 갈만한 반나절 나들이/청량리역 타요더카페 오랜만에 가족 나들이를 빙자한 아들 맞춤형 나들이로 오전만에 다녀올 수 있는 곳을 고민하다가 청량리로 결정했습니다. 왜 하필 청량리냐고요? 저희 집에서 아주 가까운 경춘선역에서 아들이 좋아하는 기차를 타고 다녀올 수 있는 곳을 고르다가 청량리로 정했습니다. 게다가 날씨도 갑자기 추 워치고, 미세먼지까지 무섭다 보니 최대한 실외로 안 나가면서 다녀올 수 있기 때문입니다. ITX 청춘 타고 청량리 역으로! 경춘선 전철도 청량리행이 있지만, 오랜만에 일명 저희 아들이 말하는 '빠른 기차'인 ITX를 타고 10시쯤 청량리역을 향했습니다. 기차 타는 것만으로도 아들은 아주 신이 나 했습니다. 나름 짧은 기차여행입니다. 청량리역 롯데마트는 10시, 롯데백화점은 10시 30분 오픈 청량리역에 붙어있는 롯데마트는 10.. 2018. 11. 11.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