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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17

경주 실내 아이와 갈만한 곳-경주국립 어린이 박물관 친정이 경주이다보니 친정에 한 번씩 갈 때마다 휴가를 가는 기분입니다. 저도 경주에서 자랐지만, 정말 살기 좋은 곳이라 생각합니다. 특히 아이들이 있다면 조금만 나가도 자연에, 관광지에 갈 곳이 참 많은 곳이기도 합니다. 저도 2살, 4살 아이들이 있다보니 경주에 아이들과 갈만한 곳은 거의 꿰고 있는 수준입니다. 그 중에서도 제가 아이들과 자주 가는 경주나들이 장소는 바로 경주국립박물관 내에 있는 어린이박물관입니다. 경주국립박물관 입구를 지나 쭉 들어오다 보면 오른쪽에는 성덕대왕신종이, 왼쪽으로 꺾어오다보면 끝에 특별전시관이 있는데 지하에 어린이박물관이 있습니다. 경주국립박물관 내 어린이박물관은 오전 10시~오후 6시까지 운영합니다. 관람료는 무료이고, 1월 1일, 설날과 추석 당일은 휴관입니다. 요즘은.. 2019. 7. 2.
아이와 에버랜드 갈 때 입구 가까운 주차장 이용 팁 지난 번에 2살, 4살 아이와 에버랜드에 다녀온 후기 포스팅을 두 번에 걸쳐서 올렸습니다. 그런데 에버랜드 주차 꿀팁을 그냥 지나치는 게 좀 찜찜했습니다. 저희도 늘 에버랜드 갈 때마다 이 주차 팁으로 인해 한결 편안한 에버랜드 입장, 퇴장을 하기 때문에 알려드리려고 합니다. 저희는 주차를 입구 가까이에 하기 위해서 오전 9시 30분까지 에버랜드에 도착했습니다. 용인 에버랜드는 입장 시간이 오전 10시입니다. 보통 입장 전에 도착하면 가까운 주차장에 주차를 하실 수 있습니다. 저희가 간 날은 평일 월요일인데다가,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기 때문에 이용객들이 오전에는 생각보다 많지가 않았습니다. 요즘은 캐리비안베이 개장으로 아마 이용객이 더 많은 것 같습니다. 에버랜드는 그 크기가 큰 만큼이나 주차장도 아.. 2019. 6. 29.
4살 아이와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놀이공원, 가평 꿈의 동산 얼마 전 저희 집 4살, 2살 아들들을 데리고 어디로 놀러를 가볼까 고민하던 중에, 가평 꿈의 동산 놀이공원에 다녀왔습니다. 에버랜드를 최근 가보았었는데, 4살 아이가 너무나 즐거웠었는지 이야기를 자주 해서 한 번 더 가야하는 생각하고 있었는데, 가까운 곳에 꿈의 동산이 있다는 걸 알고 온 가족이 출동했습니다. 가평 꿈의 동산은 롯데월드나 에버랜드 같은 메이저급의 놀이동산은 아니지만, 아이들과 부담 없이 갈 수 있는 놀이공원입니다. 저희도 자주 가평 쪽을 지나다니면서도 있는지 잘 몰랐었는데, 아이 어린이집에서 이곳에 어린이날 주간에 어린이날 기념으로 봄소풍을 나녀왔더라구요. 그래서 알아보았더니 집에서도 멀지 않고, 부담 없이 아이들과 갈 수 있는 곳인 것 같아서 휴일날 가족 나들이 겸, 아이들을 즐겁게 .. 2019. 6. 28.
기차 좋아하는 4살 아이와 갈만한 곳, 의왕 철도박물관 저희 집 4살 아들은 일명 기차 덕후입니다. 저희 집에서 전철 지나가는 곳이 바로 보이고, 전철역도 거의 단지 마당 수준으로 가까워서 아기 때 '아빠' 다음으로 한 말이 '기차'일 정도로 기차를 좋아했습니다. 저희 둘째는 아빠, 엄마, 다음에 기차를 말하더군요. 중간중간에 크면서 뽀로로나 타요도 좋아했지만 얼마 오래 가지는 않았고, 애니메이션은 무조건 '띠띠뽀띠띠뽀'이고, 책이나 퍼즐도 기차 그림이나 사진이 있는 것만 고집할 정도로 기차를 좋아합니다. 그런 아이와 시간이 생겨 오랜만에 가족나들이를 가기로 했습니다. 어디로 가면 더 좋아할지를 고민하다가 의왕에 철도박물관이 있다는 걸 알게 되었습니다. 고속도로를 타고 가면, 그리 집에서 멀지도 않기에 그곳으로 결정을 했지요. 삼청동에도 사설 기차박물관이 있.. 2019. 6.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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